가을이 오고 이제는 날씨도 제법 추워졌어요.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대구근교 팔공산에서 글램핑을 추천해요. 남녀노소 구분 없이 좋아할거에요. 대구 군위군 부계면 한티로 1570-2에 위치한 팔꽁이는 가는길도 막히지 않고 시내에서 팔공산으로 갈 수 있는 최단 경로였어요. 이름도 팔꽁이.. 맹꽁이가 나올것같은 친환경적인 지역인것 같아요. 아이들이 좋아하는 캠프파이어는 물론 저녁에는 숲속의 은하수를 보는듯한 절경을 자아냅니다. 그리고 팔공산에서는 진짜 별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. 반짝 반짝 작은별, 아름답게 비추네.. 팔꽁이 갈 때에는 정말 아무것도 안챙겨가셔도되요. 왜냐하면 모든걸 살 수 있거든요.?!!맛있는 고기는 초벌해서 주시고 종류별 라면부터 과자까지 없는게 없답니다. 엄빠들이 정말 간단하게 ..